일본은 버스 정류장마다 각 시간별 도착 시간이 명기되어 있으며, 정확한 시간에 버스가 도착한다. 승객은 반드시 버스가 정류장에 멈춘 이후에 좌석에서 일어나 이동해야 한다. 또한 회사마다 요금 방식이 달라 정액제이면 앞문으로 타고, 간 거리마다 금액이 다를 경우에는 ' 정리권(세이리켄) '이라는 것을 뽑아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며, 내릴 때 정산을 하면 된다. 고령화로 인해 저상버스가 많은 편이며, 뒷문에 스피커와 벨이 있어 몸이 불편한 승객이 벨을 눌러 기사와 대화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