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간사이벤' 이란~!? '간사이' (오사카, 교토, 고베) 지역을 말하며 '벤' 은 말, 말투를 말합니다. 간사이 지역 여행 갔을 때 듣게 되는 사투리 정리해봤습니다. 마이도(maido) "매번 신세 집니다"와 "매번 감사합니다"를 생략하고, "마이도" 만으로 "안녕하세요"를 대신해서 인사로 쓰거나 술집에서는 점원이 "어서 오세요"의 의미에서도 사용합니다. 오오키니(ookini) 표준어의 "고맙습니다"의 의미입니다. 요즘 젊은 사람은 잘 안 쓰지만, 교토의 화류계에서는 자주 듣습니다. 니오데루(nioteru) 표준어에서는 "어울리는"의 의미입니다. 난보(nanbo) 표준어의 "얼마"(가격, 양)의 뜻으로 쓰입니다. 오반자이(obanzai)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반찬을 의미합니다. 부담 없이 먹는 가정 요..